나는 평일 오전 + 오후 풀타임 알바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있어. 근데 금요일에 코로나 검사받느라 오후 타임 어쩔 수 없이 못나갔어. 바로 연락드렸더니 전화로 나한테 니 입장도 알겠는데 그럼 나한테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너는 지금 나한테 장사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거 아니냐 그러시는거야.. 내 입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럼 양성나와도 알바 나가요? 이러니까 그래야지 이러시고…ㅋㅋ 전화로 얘기했는데 내가 하도 기가 차서 가만 말 듣고 있었는데 혼자 궁시렁거리다가 욕하고 끊더라고. 결론은 음성나와서 오늘 오전에 출근했는데 다른 사람 외서 일하고 있고ㅋㅋㅋㅋㅋ 알바 공고 내 타임 타 올려놓고ㅋㅋㅋㅋ 이거 그냥 관두라는거지? 참고로 거의 날 자기 전용 매니저로 취급했어ㅋㅋ 핸드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대출 신청, 이것저것 다이소에서 사오는거 시키기.. 과장 안보태고 2월 중에 열흘 이상 지 술먹느라 멋대로 문닫고 나한테는 말도 안하고 그래서 헛걸음한거 한두번 아니고.. 쉬는 날에도 전화해서 우리집으로 뭐 좀 시켜달라 하고, 술먹고 장사 안하는 날 중엔 자기 집 앞에 술 담배 사서 놔두고 가달란 적도 있음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지금 사는 원룸도 여기가 시골이라 직방 같은게 활성화 안되어있기 때문에 부동산 전화돌리면서 내가 알아보고 실사 나가서 사진 찍어 보내주고 그럼ㅋㅋㅋㅋㅋ 하 나 지금 열받아서 사장 면전에 대고 관둔다 말하려고 하려다 참고 나왔거든.. 어차피 내 타임 공고 다 올려놨던데 사람 구할 여유 안주고 관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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