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약해보일까봐 이러기 싫은데 반 분위기 적응이 안돼… 애들이 나한테 말 절대 안걸고 자의식 과잉일수도 있는데 나 싫어하는거 같음ㅠㅋㅋ 한 삼주 다니면서 이렇게 느낀 여러 이유가 있는데, 나 말고 나보다 나이 많은 편입생들이랑도 통성명하고 어려움 없이 말 걸면서 나한테는 절대 안걸고 내가 뭐 과제 대해서 물어봤는데 개 떨떠름해하고… 내가 어려운건지 날 싫어하는건지… 나 휴학전에는 반 애들이랑 친하고 학교 밖 교우관계도 나름 ㄱㅊ아서 내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는데 이번에 학교 다니면서 나 이상한가 생각함ㅜㅜ 아 스트레스 받아 진짜 발표할때도 애들이 나 별로 안좋아하는데 앞에 나가서 발표할 생각에 너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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