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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4
이 글은 4년 전 (2022/3/21) 게시물이에요
내가 몸도 안 좋고 일도 아예 다른 일로 바꾸려고 퇴사를 결심했는데 퇴사하면 나갈 돈이 막막해서 고민 중이라서 엄마랑 통화하다가 고민을 말했어 

다른 일 한다고하면 화내니까 그만두려는데 돈이 막막해서 고민이라고 

그런데 엄마가 너가 지금 일과 집만 다녀서 힘들거라고 

연차써서 며칠 본가 와서 꽃구경 하고 생각정리 하라고 우선 관두고 쉬다가 돈 떨어지면 다시 일하면 된다 돈 생각하지 말고 몸 위해서 그만둬라 너 하고 싶은대로 하래 

그래서 엄마가 간만에 나 위하는 소리 하시길래 

내가 사실대로 취미로 하고 있는 일로 아예 진로를 바꿀 생각인데 그게 막막해서 더 고민이라고 했어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그 일로 성공한 사람 없다 난 그냥 너가 취미로 하다가 지금 일 취직하기 쉬우니 다시 그 일 하면 되지 않냐는 거야 

여기서 나는 이해가 안 가는게 내가 취미를 일로 생각하고 샀던 장비들도 다 엄마는 봤고 이쪽으로 나가고 싶다는 얘기를 몇 번이나 했거든? 그런데 고민하는 자식 앞에다가 저런 말을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어떻게 진로를 바꾸려는 사람한테 그런 안 좋은 말만 하냐그러다가 서로 싸웠거든 

난 엄마가 그냥 응원해줬음 했는데 엄마는 관두라고 했는데 고민한 건 너 아니냐 여기서 뭘 더 응원해주냐 관두는 건 좋아도 응원은 못 해준대... 

나만 서운해...? 근데 엄마는 오히려 너랑 대화하면 늘 싸움만 난다고 내가 잘못한 사람 만들더라... 

내가 이 직종을 짧게 다닌 것도 아니고 5년을 다니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건데 일 관두고 뭐할지 얘기 할 때마다 이러는 거 진짜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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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답정너 느낌....엄마는 힘들어보이는 자식한테 쉬고 다시 시작해도 된다고 위로해줬는데 또 아예 직업을 바꾼다니까 그건 갑작스러우셨겠지 그리고 다른 일 한다고 하면 화내니까 라고 초반에 쓰여있네.... 다 정해진 결과였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직이나 진로문제는 생각보다 가족과의 상담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 차라리 스스로 결정하고 결과로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어
나이 들수록 안정된걸 찾게되고 시야의 폭이 좁아지니 부모님은 우리보다 도전에 대한 기대치가 낮으신게 대부분이야 어머니도 그 중 한 분이실테니 어떻게 보면 나쁜 뜻은 전혀 없으셨을거란 말이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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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 봐 내 꿈은 그렇게 매몰차게 말하는 것도 나중에 자식들이 부모탓 할까 봐 그런 거래... 그래서 고등학생 때부터 내가 무슨 꿈 가지면 넌 가망없다 이러셨거든 그랬던 일들이 되풀이 되는 거 같아서 더 화가 났나 봐 엄마는 자기 욕심 때문에 자식한테 대출 받아서 일 꾸미려고 하면서 말이지...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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