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다녀왔는데 십년묵은 💩 싼 느낌이야 너무시원하고…행복해…

피곤할 때마다 한쪽 눈이 너무 무겁고 감고 뜰 때마다 이물감 느껴져서 여태 다래끼인 줄 알았음 근데 뭔 이물질 같은게 위쪽에 있던거였어… 

이게 사실 4년 넘었는데 안과 정기적으로 가도 눈 괜찮다고 안약만 주고 끝났거든 그래서 별로 안심한 다래끼구나 어쩔수없구나~ 했지.. 근데 이번에 새로 간 안과에서 눈 막 들춰보시더니 몇년 된 이물질을 꺼내주신거야… 좀 아팠는데 너무 시원하고 이래서 큰 병원 가야하는구나 싶어..

[익인1]

헐 이물질 뭐가 나왔어?

[글쓴이]

이게 4~5년동안 있었던거라 그런지 눈 점액때문에 상태가 변해서 뭔진 모르겠어•• 의사쌤도 잘 모르겠대 그리고 자세히 볼 새도 없이 버리심ㅋㅌㅋ 나도 뭔지 너무 궁금해

[익인2]

와 대ㅏㄱ… 엄청 시뤈하겠다 ㅜㅜ 축하해

[글쓴이]

넘 고마워🤍❤️‍🩹❤️‍🩹

[익인3]

헉 나도 당장 안과가고싶은 글이다

[글쓴이]

진짜 짱 시원 ㅎㅎㅎㅎ

[익인4]

울아빠는 저번에 엄청 긴 머리카락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왕시원했대..

[글쓴이]

헐 나 이번에 머리카락도 뺐어 안에 엄청 길진 않았는데 한 5cm 되는게 들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ㄹㅇ시원하더라
대체 이런게 왜 들어가는거지 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