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일하는 이사님 딸이 코로나 때문에 안좋게 됐단 말이야 완전 9살 애기야.. 이사님 밑에 부하 직원으로 내가 있는거고 거의 나랑 대부분 일해 같은 팀 상무 부장 이사님이 1일차 때 돌아가면서 빈소 같이 지켰고 나는 조문 한번 했어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운구할 사람이 없다고 같은 팀이지만 같이 일하지는 않는 남자 대리님이랑 옆팀 과장님한테 운구를 도와달라고 하더라구.. 나도 말이라도 일단 가능하다 하고 나중에 상무님한테 따로 도와줄 일 없냐고 물어봤더니 나도 나왔고 다른 부장 이사가 지금 지키고 있다 이렇게 카톡 옴 나왔다는게 장례식장을 지금 떠났다는 건지 아님 나도 출석 했다는 건지 말이 애매하고 너도 나와라인지 너도 나올 필요 없다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마무리함 근데 갑자기 방금 같은 팀 부장한테 연락와서 오늘 올꺼냬ㅋㅋㅋㅋ 만약에 내가 간다고 치면 어디까지 보고 있어야 되는거야..?? 걍 장례식장에서 떠나는 것만? 2시 발인이라고 알고 있어 완전 애기라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런데 친구들은 조문 가면 됐지 뭘 더 가냐 그러고 어느 정도 선이 맞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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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9살 차이 키스신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