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식당하시는데 두분다 코로나 걸리셨는데 나한테 가게 문 오래 못닫아놓는다고 가게와서 일쫌하래 그런데 오빠한테는 말도못하고 난 일하고있는데 휴가 내고 와서 일하라는게 너무 어이없어서 나 가게 못나가고 나나 남편이나 둘다 코로나 걸리면 타격이 커서 못간다고 하니깐 니는 니 몸뚱아리만 중요하냐고 평생 혼자 잘먹고 잘살래 지금 오빠는 본인 가게오픈앞두고 시간도 많아서 국내 여행중이거든 그래서 오빠한테 도와달라고 말하라니깐 오빠한테 어떻게 그런말하냐고 절대말하지말라고 그러네 진짜 만만한게 나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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