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정도 산 진돗갠데 할머니 살아계실때 막내고모네가 키우다가 늦둥이 생기는 바람에 애기 때 우리가 맡게 됐고든 그땐 나도 초딩이였고.. 암튼 집이 주택ㅇ라 밖에서 키우면서 같이 컸는데 대학 때문에 타지서 자취하다가 어제 집에 왔는데 강아지가 며칠전부터 밥도 못 먹고 많이 아팠대 오랜만에 왔으니까 ㅇㅇ아 잘 있었냐? 아파서 어떡하니 괜찮니 하고 인사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아빠가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넜대 나보고 너 기다렸나보다고 하는데 너무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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