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자로 태어났어야되는데 염색채만 xy로 된듯 이유를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남자 옷에는 관심이 없고 여자옷 보면 예쁘다는 생각들고 입어보고 싶음 속옷도 남자속옷 투박해서 별로고 여자 속옷은 색상도 예쁘고 레이스도 달리고 무엇보다 나시 재질이 실크라 부드럽다 해야되나 그것도 부럽고 그리고 내 몸이 무거운 거 들고 무서운 근육질적인 몸으로 변하는 거도 싫고 나도 가슴있고 골반 넓었으면 좋겠음 거기다 머리도 길게 길러서 여러가지 머리 스타일도 하고 트리트먼트나 린스 해서 머릿결도 찰랑이고 싶다. 지금 열심히 기르는 중 피부관리도 하얘지고 싶어서 스킨케어, 선크림, 톤업크림 다 바르고 아침마다 살빠지고 뱃살없애려 요가, 운돗 하고 밥 조금 먹고 키는 170에 몸무게 54.5정도 주변 사람들은 너무 말랐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신경 안쓰고 오히려 기분 좋음... 근데 문제는 손이랑 발은 완전 남자임 손도 크고 키에 비해 발도 큼 265... 여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흑흑 + 최근에 회사 복지 중에 마사지 받는 데에서 여자분한테 마사지 받았는데 어깨 만지더니 여자분인줄 알았다고 웬만한 여자들보다 여리하다고 하는데 실례인 거 같다면서 이렇게 말하셨는데 난 왠지 기분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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