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사적인 이야기 절대 안하는 익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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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3/27) 게시물이에요

나...ㅠ

친가외가에 내또래,동일성별 사촌들 드글드글함

1살차이:5명

동갑:2명

2~3살차이:3명

(우리부모님이 연세는 제일 많은데 내가 늦게태어난편)

여튼 내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성적이 잘나오거나 못나오거나

심지어 나 초경시작했는것도

소문퍼지는거 하루도 안걸림... 나 코ㄹ나 걸린거 확진문자받고 2시간만에 전국으로 퍼짐...

사촌들은 모르겠지만 고모,이모,외숙모,숙모가 사촌들 연애사까지 다 소문냄...

(사촌동생 남친 부모님 직장도 알게됐음 ㅠ)

난 여태 숨기고있어서 다들 모쏠인줄 아는데 이젠 이게소문이남 ㅠㅠㅠㅠㅠ

진심 무슨 말을 못해 아니 암말도 안해도 내가 공시준비한거/스튜어디스 준비한거 모든게 소문나고 걍 싫다 ㅠㅠ

	익인1 너 = 나.. 3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 진짜스트레스..회사취업할때도 면접보러다니는거 어떻게든 숨김 떨어지면 바로 20명가까이되는사람들이 괜찮다고 톡하는데 그거조차 걍 기분나빠 지들딴엔 위로겠지만 내입장에선 내가 숨기고싶은비밀들을 다 알고있다는게 죽고싶음 3년 전 글쓴이 내말이 ㅠㅠㅠ 거기다 나는 대학 재수할때 동갑 사촌들은 in서울했는데 위로받아도 약올리는거같고 걍 모른척 해줬으면 ㅠ 3년 전 익인1 진짜 사촌많은거 너무스트레스고 이모랑 엄마 작은엄마 그니까 친가외가 친하게 지내는거 난 너무스트레스야 나 대학교다닐때 학점들도 다 말한다니까 가족인데 뭐 어때~?이러는데 솔직히 사촌들끼린 거의 나이 비슷해서 속으로 경쟁심리같은게 있어서 묘하게 깔보고 그런게 있는데도 이모랑 엄마들은 눈치없이 사소한 사생활조차도 다 까발려..미칠지경 3년 전 글쓴이 ㅁㅈㅁㅈ 묘하게 깔보고 그런거 있는데 이모,엄마가 눈치없이 다 까발려 ㅠㅠㅠㅠ 3년 전
	익인2 하 스트레스받아 진짜 ..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너무 화나 3년 전 글쓴이 내말이 ㅠㅠㅠ 안좋은거 좋은거 왜 그렇게 서로 퍼나르는지 모르겠어ㅠ 3년 전
	글쓴이 초경시작한거는 진짜...다 내또래 여자애니까 엄마드끼리 정보 공유하는데 수치사하는줄 브ㄹ 사이즈 공유할때는 기절할뻔 ㅠ 3년 전
	익인3 나도 저얼대 말안해ㅋㅋㅋ그냥 우리집에서 엄마랑 엄마친구들이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다른데서 나에 관해 얼마나 떠들어대실지 상상감ㅠㅜ 3년 전 글쓴이 2222 엄마친구들도 하... 나 엄마친구딸 시어머니 말버릇도 알아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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