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반쯤 정신을 놓고 살아... 1년째 부탁도 하고 슬리퍼도 선물하고 경비실에 신고도 해보고 별짓을 다하는데도 해결이 안되고 있거든ㅎㅎ... 원래 욕하는 편도 아닌데 어제는 소음이 너무 심해서 오늘 아는 동생한테 욕 박아가면서 하소연 했거든? 근데 얘가 사람이 살다보면 소음이 날 수 블라블라 자기네 집도 별로 안 시끄러운데 밑에 집이 너무 예민하다면서 그런 사람들 산에 혼자가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거 내가 나 힘들다고 그런거지 뭐 자기 입장을 해명하란것도 아니였는데.. 공감능력 떨어지는 를 입에 달고 살아도 애는 착하다고 생각하며 맘을 다스렸는데 진심으로 오늘은 손절하고 싶더라..ㅎ --‐- 나 얘네집에 갔을 때도 너무 충격이었거든? 집 안 사람들도 많은데 하나같이 발망치에 막내는 우다다닥 거리면서 엄청 뛰어다니는거 보고 아랫집이 보살이겠다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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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