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그거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데 나도 뭐 어디가서 다독한다고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정도까진 아니라도 아빠가 출판사를 하셨어서+아빠도 오빠들도 책을 엄청 사랑해서+나도 서점에서 몇년 일했어서 같은 이유들로 책이랑 완전히 담 쌓지는 않고 살 수 있었던 정도일뿐인데 적어도 나는 '책은 일단 나한테 (거의 무조건) 좋은거(근데 그만큼 경계해야하는거)' 라고 콱 박혀있었어서 그런가 책 읽어서 남는게 없더라 라는건 아예 예외였는데 & 당연히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인포에 어느 늘 하나를 읽고 그 본문내용에 적잖이 충격스러웠달까ㅋㅋ 솔직히 암것도 안남더라던 그 말을 보자마자 속으로 책을 읽고도 아무것도 안남을 수가 ..있나? → 얼마나 집중하지 않고 읽었길래? / 책을 제대로 잘 읽지를(습득) 않고 그냥 눈으로 보고 소비해버린거 아닌가? 했음 아니 어떻게 책을 읽어야 읽고나서도 하나도 안남게 읽는거지 난 그게 더 어려울것 같은데 희한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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