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무기력하게 1년 반 정도 보냈는데 우연한 계기로 행사 mc와 리포터 진행을 맡아서 1번 해보는 기회가 생겼어. 너무 즐겁고 재밌는거야. 삶의 의욕이 없었는데 사람들 만나면서 눈동자에 생기가 돌았어. 리포터도 결국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준비를 하는거여서 아카데미 다니고 싶다고 말했지. 근데 부모님이 이렇게까지 반대하실 줄 몰랐어. 어릴 적부터 꿈이 작가여서 전공을 그 쪽으로 나왔거든. 근데 갑자기 무슨 리포터냐, 그런 아카데미 돈만 버리는거다, 비용이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싸다, 방송은 결국 연예인이다 일단 비주얼이 안된다 그러시는거야. 난 말로 설득 잘할 자신 있었는데 전혀 들어주시지 않아서 완전 꺾였어... 구나 시에서 청년 창업, 취업 도와주는 수업이나 들으래. 그냥 좀 슬프다.. 공부라도 잘해서 대학이라도 잘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반대 안 하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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