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생이 딱 그런 포지션이였음.. 뭔가 뒤쳐지지도 앞서가지도않은 뭔가 인싸도 아싸도 아닌.. 항상 어느무리에 낑겨서 조용히 존재감 드러내는 그런애.. 맨날 친화력좋은 친구들한테 픽 당해서 내 속에있는 활발함 열정 이런것들 다 끄집어내지고 친한애들끼리 있으면 진짜 속에있던 어떤 모습들이 빵빵나오고 안친한사람들있으면 다시 조용히 뚜껑덮는... 혼자면 절대 안할 장기자랑이나 무슨 대회같은거 친구따라 다나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애들 사이에서도 시끌벅적한 사이에있는 조용한애.로 항상 이미지 자리박혔었음 뭔가 갑자기 이게 신기하고 재밌어 내가 이런사람이구나ㅋㅋㅋㅋ싶은겤ㅋㅋㅋㅋㅋㅋ 난 절대 잘 모르는사람한테 내모습 안보여줌 꽁꽁숨김 근데 친해지면 나도 모르는 내 잠재적 모습이 막 뿜어져나옴 어릴땐 이 친해짐의 단계가 굉장히 쉬웠는데 커갈수록 선의 구분선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어려운거같음 환경적으로 친해지기어려운것도있고.. 암튼 뭐 초중고딩시절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다.. 난 항상 저포지션이였어..ㅋㅋㅋㅋㅋㅋ 재밋는애들 옆에 낑겨서 놀러다니는 조용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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