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중인데 애인 한 달 전 생일에 구찌 지갑사주고 자취하는데 밥 먹을거 없다고 평소에 밥이랑 간식 다 택배보내주고 얼마전에 애인이 차 사서 월급 들어오는거 다 차 값으로 나간다고 데이트비용 부담 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내가 요근래 데이트 비용 거의 다 내고 했는데..생색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애인이 오늘 회식 갔다가 와서 전화하는데 “후배 애인이 자기 애인(후배)랑 친하고 잘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팀장님한테 와인사주셔서 팀장님이 좋아하시더라, 후배가 오늘 회식하는데 난 후줄근한 후드티 입고갔는데 애인이 사준 코트 입고 꾸미고 왔더라” 이런 이야기 하길래 내가 “그래서 부러워?” 이랬더니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난 식으로 대답했는데 나 왜 속상하지..뭔가 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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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전연애기간 7년이라고 구라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