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상인지 모르겠어 우리 병원은 1부터 5까지 차트에 진상인거 적었는데 상담해줘도 실장들이 겪어보지도 않고 아 진상 2단계네 하기 싫어 이랬는데 나는 다 해봤거든 근데 솔직히 찐으로 진상은 몇명 없었어...다들 예뻐지고 싶어서 또는 중요한 일정때문에 (결혼식이나 촬영) 시술하고 하는 건데 부작용이 생기면 얼마나 속상해 심지어 바로 보이는 얼굴이야 예민할 수 밖에 없어 와중에 들어주는 사람이 저희는 방법이 없어요 라는 메뉴얼만 말하면 환자들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거지 환자들은 자기가 속상한 부분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 부분을 진심으로 해결해줄려고 하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환자가 원하는 걸 바로 해결해주지 못 하더라도 화를 내지 않더라 실장들이 귀찮아서 메뉴얼만 말하는 게 문제 같아 나는 오히려 전에 실장들은 시간만 흐르길 기다리라고 하거나 원장님이 괜찮다고 해서 문제 없어요 라고만 말해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했다고 내가 얼굴인데 얼마나 속상하시겠냐고 공감만 해줬는데 감사하다고 울었던 환자도 있어 강남이고 시술을 많이 하는 곳인데 진상이 아닌데 진상이라고 하는 것도 너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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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술집을 강타했던 소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