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아직도 주말마다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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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됐는데 보고싶고 주말마다 자기전에 엉엉 울면서 지내 

나 너무 힘든데 나 좀 가엾게 여겨서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그게 누구든 알아줬으면 좋겠다

[둥이1]

내가 알아줄게 많이 힘들지? 나도 세달지났는데 여전히 그자리야🥲 쓰니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이니까 스스로를 가엽게 여기지말았으면 해. 언제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분명 좋은 날이 올거야 ! 확실한거 하나는 잊지말자. 누가 뭐라해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더라 !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딱하게 여기지말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자

[글쓴둥이]

고마워 둥이야 이것저것 힘든 일이 있어서 요즘 살아가기가 더 힘들었던거 같아 그러다보니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커졌던거 같고 .. 이 시기를 지나면 또 봄이 올거라고 생각해볼게 정말 고마워 ..!

[둥이1]

나도 그 터널에서 막 벗어났거든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내가 빌어줄게💗💖

[둥이2]

난 힘들때 괜찮아!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야 이 말보다 나도 힘들어 이말이 더 와닿더라 나만 힘든거 아니고 다 사람마다 걱정이 있는거구 사는거 다 똑같은거 같아서 그래서 더욱 더 일어설 수 있었던거구 쓰니도 지금 굉장히 힘들겠지만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어 ㅎㅎ
울고싶으면 울고 웃고싶으면 웃어 결국 믿을건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 지금 당장은 세상이 춥고 어두워도 언젠간 빛을 볼 날이 올거야!! 쓰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