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걸 느끼게 되네.. 나 밖에 나갈 때 항상 KF94 마스크 끼고 다니고 집에 돌아오면 밖에서 쓴 물건 소독하고 손 세정제 쓰고 샤워하고 그랬거든. 진짜 오바할 정도로 조심했는데 가족은 내가 현관 앞에 낫둔 손세정제도 안쓰고 마스크도 천마스크나 덴탈마스크 쓰고 집에 오면 소독도 안하고 샤워도 안하고 그냥 돌아다녔음. 코로나 첫번째로 걸린 동생은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내가 해외거주라서 한국이랑 규칙이 좀 다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친구들이랑 일주일에 몇번씩 술마시고 걔네들 집에서 한밤 자고 온적도 많고 마스크도 천마스크ㅋㅋㅋㅋㅋㅋ 내가 손세정제라도 쓰라고 하니까 자기 몸에 뭐 할지 뭐라 말라고 따지더니 첫번째로 걸렸네 그 와중에 엄마는 내가 대중교통 쓰니까 나보고 한테만 조심하라고 그랬음. 아니 kf94쓰고 가끔 대중교통 쓰는 나하고 (그것도 일 근무때문에 쓰는 거임. 운전면허 없는게 죄지 뭐) 마스크 벗고 친구들하고 술파티 일주일에 몇번하는 애랑 비교했을때 누가 더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냐고요 나도 곧 걸리겠지 .. 기분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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