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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26
이 글은 3년 전 (2022/4/14)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친구랑 어긋나는 일 있어서 내가 혹시 불편하면 말해달라고 조금 장문의 카톡을 보냈거든...? 그랬더니 그친구는 자기는 그렇게 느낀 적 없다고 괜찮다고 답장이 왔어. 

 

그래서 거기에 나도 아 그럼 다행이라고 그래도 불편한 점 있으면 말해달라. 앞으로 잘해 보자! 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그 카톡을 안읽었어. 

 

근데 중요한건 다른 sns는 잘만 한다는 거임... 막 다른 애들이랑 ㅋㅋㅋ타자치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보낸 카톡에 읽고 씹는건 대체 무슨 심리야........???  

 

그친구는 내 지인들 사이에서도 되게 성격좋다고 소문났고 욕도 잘 안하는 친구거든... 나도 얘랑 지내보니까 너무 착한 사람인게 느껴지는데 지금 이 행동은...나는 이해할수가없다...... 

 

나는 카톡오면 반드시 읽거나, 읽고 씹는 성격인데 카톡안읽씹 심리를 잘 몰라서...(이친구도 종종 안읽씹함.. 나중에 답해주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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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대충 뭐라 보냈는지 알겠는데 할말 없으면 안읽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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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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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회피라기보다 걍 불편한점 없다고 이미 말했는데 또 그런 말 하면 또 진짜어뵤다고 해야되나 싶고..
같은 말 또 하게되거나 별 재미or용건 없는 말 오가기 시작하면 그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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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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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회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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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괜찮다 한 건 그냥 더 이상 말 얹기 싫어서 거짓말 한 거(문제해결을 위한 대화가 불편해서 회피하는). 잘해보자는 말에 답장 안 한 건 이 흐름이 불편해서 대답 미룬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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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이게 조금 신빙성이 있을 것 같다... 하..... 난 또 관계 어색해질까봐 겁나서 뒤에 구질하게 또 카톡 보냈는데...ㅋㅋ 모르겠다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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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이게 쓰니랑 멀어지겠다는 뜻은 또 아님 그냥 그런 타입이 있어 불편한 걸 얘기 하는 것 보다 묻어두고 넘어 가는 게 편한 ㅇㅇ 착하고 욕도 안하고 성격 좋다는 건 보통 남에게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고 또 못하는 유형이 많이 받는 평판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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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지도 모르겠다 ㅠㅠ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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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 친구 입장에서는 이미 용건 끝났으니 더 보내는건 불필요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느낀 것일지도 모르지

이미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불편한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라고 하는건 상대 입장에서는 '아 불편한게 있다고 해야만 만족하겠구나'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 카톡도 첫줄만 보여주잖음 앞으로 잘해보자가 안 보이니.. ㅎㅎ

질펀질펀한 관계는 좋지 않아... 애정결핍처럼 보이기도 하고. 상대가 이성이라면 가스라이팅?으로 의심하기도 하고. 나도 너처럼 그랬는데 요즘 살아보니깐 사람들 스테레오타입이 딱 정해져있어가지고 쓰니 스타일도 쉽게쉽게 파악하는 것일지도 몰라.

포켓몬 도감마냥 사람들 스타일도 도감으로 정해져가지고 스타일을 일일이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게 힘들면 네 스타일에 해당하는 사람만 만나게 되고 그러면 친구 폭이 엄청 좁아지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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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정말 부담갖지 말고 한 느낌으로 건냈는데 막상 상대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내가 그래서 조금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 지금 내가 실수했다는게 느껴져.... 너 말들으니까 정신이 조금 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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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괜찮아 친구가 속사정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쓰니가 심경이 고달퍼서 오바하는갑다... 라고 넘기고 나중에 친절하게 대해주겠지. 누구나 다 힘든 점은 있잖아? 글구 머릿 속의 생각에 너무 푹 빠지지 말아... 상대는 가만히 있는데 혼자 10절 20절 넘겨짚고 다니면 좀... 너도 잘 알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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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ㅜㅜㅜ 정말 고마워 위로가 된다 ;)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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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제발 읽씹해줘..... 안읽씹 너무 무시하는 기분이야... 읽씹은 읽었는데 할 말 없구나 이런 느낌인데 안읽씹은 존재자체 부정 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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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 제발 읽씹이라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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