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서 엉엉 우니까 아빠가 요리하다 말고 헐레벌떡 달려와서 막 냅다 하임리히법처럼 배 꾹꾹 압박해서 약 빼준 거 생각 나네 그때 진짜 딱 약이랑 물만 토했는데 진짜 변기에서 약 냄새 확 풍기고 그 냄새 못 잊어 ㅠㅠ 그리고 약 토하자마자 두통 사라지고 속 울렁거림도 사라져서 그 길로 밥 두 공기 먹음 원래 체하면 괜찮아져도 갑자기 밥 와랄랄 먹으면 안 된다는디 배고프더라고 😀 지금도 약 잘못 넘기면 약 냄새 역하게 올라오는데 그때 기억 새록새록이여 내 생애 제일 끔찍하게 체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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