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치관이라고 해야하나
마스터 경지에 못 오를거면,잘못할꺼면 시작부터 말라고 이런분들이셔서...
대학도 가서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거 아니면 걍 이모네 취직하라고해서 고졸하자마자 거의 강제로 세무사무소 취직해서 이모 밑에서 일했음
가조ㅈ같은 회사가 그런 곳인걸까 ㅋㅋ 초반엔 월40 , 그나마 말을해서 올린게 월90이였음 ㄹㅇ (2017년도였을꺼야 아마)
10시~18시까지였지만
실상은 맨날 초과근무에 야근이였고, 진짜 바쁜날엔 이모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쓰니 우리집에서 재울게~~^^" 하고 내의견을 아묻따
새벽4시까지 일하고 사무실에서 3시간 자고 또 일하고, 동정심 유발해서 토욜일욜에도 나오게하고^^
엄마나 이모나 " 이모가 힘드니까...너라도 도와줘야지 " , " 배우면서 일하는데 솔직히 90도 많이 주는거다.."
일 못하는 나 보면서 이모가 늘 "너 이러면 어딜가도 못해 이모니까 써주는거지..." , " xx(옆부서에 나보다 어린애) 봐바 너보다 어린데 얼마나 똑부러지게 잘하냐"
그러고 점심때마다 자기 아들딸자랑에... 또 그 사촌애들이랑 나랑 비교하고 , 피부가 왜그러냐면서 내앞에서 인상 팍 구기고...ㅋㅋ
진짜...걍 1년간 상처뿐이였음.. 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어케 버틴거지싶음..
대우도 ㅈ같았고, 그렇다고 사무실 시설이 좋냐? 진짜 다 낡아빠져가지고 밤이면 박귀벌레 돌아다니고
에어컨 X 선풍기 틀어준댔으면서 전기세 나간다고 그마저도 안틀어주더라 ㅇㅇ 나 그때 가슴 겨드랑이,두피며.. 피부염,질염 달고살았음 (병원약먹으면서 버틴듯..)
그 손선풍기있잖아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그거 틀고 ㅋㅋㅋ... 컴퓨터도 X뭐라고하더라 진짜 옛날에 쓰던 윈도우 버전 있잖아 XP? 그거 쓰고...
진짜............걍 저 1년이 지옥같았고....... 중간중간 퇴사 언급했는데 그때마다 엄마한테 일러서
둘이서 나 혼내고....ㅋㅋ 막판엔 나한테 줄 돈이 없다고 (와중에 지 딸 쌍수랑 코성형시켜줄 돈은 있곸ㅋㅋㅋㅋ)
그제야 나 퇴사 시켜주더라... 엄마한텐 비밀로 해주라면서...ㅋ
엄마랑 아빠 오빠는 아직도 내가 그냥 의지박약이라 퇴사한줄 알아.....
걍....저때 이후로 다 지긋지긋해졌어 아무.. 의욕도 안나고, 양심이 찔려서 억지로 간간히 알바하고, 자격증 따고 그랬는데 걍.....사회에 나갈 의욕이 없음
마지못해 살다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죽어도 진짜 아무런 미련이 없겠다... 싶을정도로 아무런 힘이 없어
엄마랑 오빠는 계속 나 타박해대고 한심하다,게으르다,그 정신으로 뭐해먹고 살려그러냐 이게 다 니 걱정돼서 하는 말이다 그러고..
ㅇㅅㅇ
찐짱친한테 말해보긴했는데 우울증아니냐 그러던데,
나보다 힘든사람도 더 많은데 내가 무슨...ㅋㅋ우습지 진짜 엄마랑 오빠가 말하듯 걍 내가 의지박약하고 정신력 나약한거지.....
남들 다 사회초년에 다 당하고 살아도 잘만 다니는데 나만 유난 떠는거잖아...
ㅇㅅㅇ.......... 하....... 취업을 안해도...걱정이고 해도 걱정이야........ 무력감과 많은 걱정들로부터 나도 해방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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