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자식들은 다 커서 나가버리고 엄마 혼자 집에 있는데 오전에는 아주머니들이랑 등산 갔다가 파트타임 알바하고 계셔 근데 요즘 그냥 삶이 재미없고 무의미한가봐 자식 키울 때가 제일 재밌었고 젊었을 때 일 그만둔 게 가장 후회된다고 그러더라 엄마도 친구들이랑 카페도 가고 놀러도 가고 그러면 좋겠는데 그런 거 안 좋아하기도 하고 일 갔다오면 집에서 드라마만 보고 있어 내가 전화도 자주 하려고 하고 본가도 매주 가는데 그래도 요즘 계속 우울해 하네,,, 그래도 내가 집 가면 애써 웃으면서 밥 챙겨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는데 표정은 안 밝아보여서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 엄마가 작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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