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기보단 모르겠어
계속 쭉 나를 가르쳐주고 궁금한 거 물어볼 선생님이 있었고
다들 말하듯이 그냥 중학교에 가면 됐고 고등학교에 가면 됐고 대학교에 가면 됐는데
나는 똑같이 수학 물리만 배웠더니 내가 하고 싶은 걸 정하래
기업도 정하고 직무도 정해서 알아서 지원해서 알아서 준비하래
누구도 그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경력자 만나기도 쉽지 않고 유튜브는 한정되어있고
내가 그 직무 해본것도 아닌데 어케 글만 보고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인턴 되기는 쉽냐 그것도 아니고...
누구는 이 나이도 늦은 거 같다 하고 빠르다는 사람도 있고
정답도 없고 남의 인생에 맞춰 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공부 학벌처럼 남들이 중요시하는 걸 나도 중요시하게끔 살아와서
나이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으니 더더욱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왕 사는 거 잘 살아보고 싶어서 너무 힘들고 어렵다
내가 하는 일에 애정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능력도 인정 받고 돈도 벌어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
거창한 걸 바라는 게 아닌데도 너무 높아보여서 힘들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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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 한드만 잘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