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에도 썼던 글이긴 한데 너무 분해서 잠이 안와서, 자꾸 생각할수록 뒤척이고 잠이 안오네..
글이 좀 많이 긴데... 그냥 지나가다가 한번 생각 어떤지 대답좀 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누나 애정결핍있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맡고
우리집도 잘한거 없는거 알아. 다만 난 누나 동생이니깐 솔직히 가재는 게편이라고 누나 편들거야.. 욕하려면 어쩔수 없지만..
다만, 여익들 의견은 어떤가싶어서
너무 길까봐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누나가 임신했어. 근데 남자가 30대 초반인데 공익생활해. 그 이유는 본인 훈련소 갔다가 아파가지고 나왔는데,
면제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 병무청이랑 몇년간 싸웠다가 결국 공익으로 끌려갔어
근데 얘가 공익 생활하면서 누나한테 임신하자고 자꾸 스트레스 줬거든? 우리엄마 이건 잘 몰라
내가 옆에서 들었는데 "내가 임신만하면 책임질게 제발 애부터 낳자" 이러면서 가스라이팅하고, 징징대고
누나가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았거든? 근데 결국 처음으로 임신했긴 했어
근데 이건 애 낙태했는데(이건 엄마 절대모름. 나도 입다물고 있고)
근데 우리누나 또 바보같이 임신했어
결국엔 이번엔 결혼이야기 나왔는데
우리집 입장 : 나이차서 결혼했으니깐 보는눈도 있고 결혼식 성대하게 할필요도 없고 식만 올려주자 (누나도 같은 입장)
남자측 입장 : 돈없다 결혼식 못한다. 집 못얻는다 그냥 별채같은데 있으니깐 몸만 와라. 괜찮다
이런다?
근데 난 너무화가 나는게 과거에는 지가 떵떵거리면서 책임질수 있다고 애부터 갖자고 개 을 해댔으면서,
막상 임신 또 하니깐 돈없다고 결혼식 못하겠다는거야
누나가 결혼식 하고 싶다는데 다 필요없고 결혼식만 우리가 그냥 진자 막말루 친가 좀만 불러서 하자고 했는데
이걸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엄마 누나허락 받고 내가 내일 그남자한테 전화하거든? 그래서 이런식으루 하려는데 괜찮을까?
"형님, 저 xxx 누나 동생인데요.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다름 아니라 누나 결혼식 문제 때문에요. 제가 좀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 괜찮으실까요? 다름 아니라 어제 형님이랑 엄마랑 얘기하는거 들었습니다. 제가 엿들은게 아니라 자다가 들었는데 좀 아닌것 같아서요
제가 비록 아래사람이지만 가족으로서 한마디 드리고 싶은데 기분 안언짢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엄마가 형님말듣고 내년에 하라고 했지만, 누나는 배부르기전에 하고 싶어 하신다고요. 저희 집에서 올해 결혼하는 사촌형이 있는데 그 분이랑 비교되면서 저희집 우스워 지는것 같습니다.
이런 제 의견을 엄마한테 말했고, 형님한테 말 실수를 한것 같다고 엄마생각이랑 저랑 일치합니다. 형님 저 예전에 누나랑 말한거 몇마디 들었다고. 형님 목소리가 좀 크셔서 제방에서도 들리는데 옛날에 누나 임신하기 전에 임신부터하면 책임지겠다, 같이 살자라고 하셨지 않았냐고. 물론 같이 임신한건 누나 잘못이 있다.
저희가 다른건 다 괜찮고 결혼식만이라도 하자고 했는데, 그러면 그건 깔끔하게 책임져야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결혼식 만큼은 여자가 주인공인데 여자쪽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형님 예전에 말한것도 있지 않습니까. 얼렁뚱땅 배는 불러오고 여자쪽에서 시간 끌면 그냥 끌려오겠지 이런게 아니라,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지 이렇게 질질끄면 지금 이도저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자꾸 형님네 집에서 안된다고 하실게 아니라 형님이 말하신것도 있고 남자답게 책임지셨으면 좋겠다고. 제가 전화 끊고 이건 아닌것 같아서 엄마랑 누나한테 제 의견 말했고,
원래 따로 말씀드릴려다가 제가 빠바서 전화로 엄마 몰래 말씀드리는 겁니다.
누나 설득하려는건 아닌것 같다고. 누나랑 형님이랑 자꾸 싸우는데 거기서 더 스트레스받고 애기한테도 안좋아진 것 같다고. 형님이 힘드신건 알겠는데, 남자답게 연을 끊든 차라리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아서 스몰웨딩이라도 하든지 간에 결혼식은 하셔야 된다고. 누나 우스워져서 안된다고. 최소 본인 하고 싶은 결혼식은 해서 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얼렁뚱땅 시간만 보내지마시고 매듭을 확실하게 지어주십쇼."
이런식으로 말할꺼거든? 물론 커뮤니케이션이라 저 대사 그대로 못하겠지
확실히 냉정하게 말하는것처럼 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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