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장이 안 좋아서 변비는 없고 화장실도 잘 가는데 아무 이유 없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정말 심할 때가 있단 말이야 진짜 아파서 서 있지도 못하고 화장실 너무 가고 싶고 설사 샐 거 같고 눈물 날 거 같고.. 애인이랑 시내에서 밥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미친듯이 아픈 거야 식은땀 줄줄 나고 우리 집에서 렌트카 거기까지는 차타고 3분 걸어서는 30분 정도가 되는 거리인데(직선 도로고 차가 없어서) 내가 집에 잠깐 들렀다 가자고 했거든.. 배가 너무 아프니까 화장실 안 가면 정말 죽을 거 같아서 근데 애인이 그냥 렌트카 반납하고 택시 타고 오자는 거야 근데 난 여기가 이 시간에 택시가 안 잡히는 걸 앎….. 한적하고 사람 없는 동네라.. 근데 내 말 안 듣고 빨리 택시 잡고 가자 해서 결국 반납했는데 택시 안 잡혀서 20분 넘게 배 아프고 진짜 길바닥에서 너무 괴로웠어… 아니 집 들렀다 갔음 안 됐던 거야..?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차 타고 3분이면 가는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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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보니까 바람기 있는 남자 진짜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