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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1
이 글은 3년 전 (2022/4/23) 게시물이에요
어릴적에 많이 맞고 입에도 못 담을 만한 욕먹고 자라서 우울증 있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성격적으로 문제 많은데 성인 되고 나서 멀리 떨어져 살고 직장 다니고 혼자 잘 살고 하니까 사이가 좋아졌어... 뭘 바라고 바뀌신 건 아니고 자식 키우는거에 대한 부담감 없어지고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로워지고 나이 드시면서 성격 누그러진게 다 같이 와서 그런것 같아. 지금은 나 너무 보고 싶어 하시고 많이 챙겨주시고 전화로 사랑한다하고.. 옛날엔 부모님 그냥 죽어 버리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음이 좀 변해서 혼란스러워...... 어린시절 항상 불행했고 안 좋은 기억 떠올리면 절반 이상이 부모님이랑 연관된건데 갑자기 좋은 척 하려니까 힘들고 이제 와서라도 부모님한테 기대고 싶은데 기댔다가 또 예전이랑 같은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마음을 다 못주겠어. 또 요즘에 계속 이런 생각 하느라 에너지 너무 많이 소모해서 머리 아프고 피곤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부모님을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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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트라우마로 잡힌 거 같아 이거는 대화 한 번 해봐 일단 부딪혀야 돼 예전에 쓰니가 받았던 고통들 네가 어떤 고통을 받았고 그 영향으로 인해 지금 어떤지 그거 싹 다 솔직하게 부모님이랑 이야기 꼭 나눠 봐 그 후 부모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그때 판단하면 될 거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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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억지로 좋은 척 다 받아주지 마 넌 하나도 안 좋잖아 여전히 어릴 때 그 고통 그대로 잡혀 있잖아 그것부터 푸는 게 우선이야... 그러기 위해선 대화는 꼭 해봐야 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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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언제 한 번은 솔직히 털어놔봐야해... 우리집도 그러면서 서로 오해 풀고 부모님은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면서 더 돈독해지고 친구 같은 분위기 됐음ㅋㅋㅋ 그렇다고 또 억지로 좋은 척 할 필욘 없음. 부모님도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마음대로 안되서 속상했겠지만 그렇다고 못 담을 욕으로 자식을 상처준 건 이미 돌이킬수가 없어. 사과 받을지 말지는 네 선택이란 걸 잊지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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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맞아 쓰니야 윗 댓글들 처럼 가족과 그 때의 일로 이야기를 꺼내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 이게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억지로 좋아하는 것 받아주면 왜 잘지내다가 지금에 와서 그러냐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들을 수 있어..(실제 경험담)
마음 터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을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체계로 만들어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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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앞으로는 상처 받지 않고 행복할 미래를 응원할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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