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여중여고시절 말뚝박기하고 닭꼬치먹고 이런 추억여행 공감하믄서 아 마쟈마쟈!! 꺄르르 웃다가 내가 아~ 그 테이블투명인간 재미있었는데 했더니 다들 그게모야??? 이반응인겨 테이블 위에 한명 누워있고 한명은 아무렇지 않은 척 폰 보거나 컵라면 먹고 지나가던 행인이 응?? 뭐지?? 하고 보면 테이블 위 친구가 "제가..제가 보여요?????" 하는 거였는데.... 말하자마자 갑분싸됨ㅜㅜ 추억보정(?)인지 기억왜곡인지 이거 꽤 유행했던 걸로 아는데 나만 그랬던가? 싶고 번외로 지나가는 버스에 욜 반갑게 인사 날리기 그럼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응? 난가?? 하면서 약간 어리둥절하는데 가끔 인사 받아주고 인사 날려주는 또래 이성들도 있었오 이 장난 아는 사람들 없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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