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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9
이 글은 3년 전 (2022/5/08) 게시물이에요
동생은 고딩이고 난 20대초 공시생이야 

아빠혼자 외벌이신데 동생 한달용돈 10만원 나 30만원 이렇게만 쓰고 우린 사치도 안하거든  

근데도 항상 적자라면서 나한테 우리집 빚이 얼마고 아빠 월급이 얼마고 마이너스 통장 어쩌구 이런 얘기를 세세히 하는데 넘 맘이불편해. 

원래 이런거 자식들한테도 상세하게 설명해줘야하는건가? 근데 우리한테 말해봤자 솔직히 여기서 어떻게 더 아껴야 하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 이미 30만원 10만원으로 쪼들리며 사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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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게 좋다고 봐 부담은 좀 되겠지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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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이미 적게쓰고 아끼고있는중인데도 맨날 저런소리하니까 미쳐버릴것같아 뭘 더 어떡하란소리지?공부 다 집어치우고 산업전선에 뛰어들라는 소린가 싶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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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뭔가 경제 상황으로 동기 부여를 해 주려고 하시는 거 아닐까? 그렇다면 옳은 방법은 아닌 듯 도움은 하나도 안되고 부담만 잔뜩....... 뭔가 기대고 싶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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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ㄱㄴㄲ 공부하는데 너무 신경쓰이고 부담돼.. 안해줬으면 좋겠는데 공부하러갈때마다 그런소릴하니까 그래옿고 공부는 또 열심히하래...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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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취업 잘 되는 과 왔는데 엄마가 계속 이제 믿을 구석 생겼다고 너 졸업할 때까지 좀 더 버텨볼게 뭐 이런 말들 하는데 예전엔 진짜 싫었거든? 근데 요샌 걍... ㅠ 엄마도 얼마나 쪼달리면 이럴까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넘겨 그리고 자취하느라 얼굴 안보니까 훨씬 살 것 같음 ㅋㅋㅋ 이게 얼굴 안보는 게 최고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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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거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정확히는 안나는데 부모가 하지않아야할 말중에 하나라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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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 말 들어본적 있는것같아 솔직히 우리가 사치부리고 돈 펑펑쓸때 말하면 괜찮은데 그것도아닌데 뭐 어쩌라는건가 싶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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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미자일땐 말하는거 아니라고 생각......
집안 경제력을 상의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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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나는 그나마 성인이니까 들어는주지만 나도 아직 20대초반 공시생이라 뭘 당장 어케할수가없는데 ㅋ큐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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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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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지 나랑 동생은 진짜 최소한의 돈만 쓰고있어 그래서 아빠 월급도 충분한데 우린 둘이합쳐서 50도 안쓰는데 대체 어디서 돈이 그렇게 나가는지도 모르는상황에서 좀 당황스럽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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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리고 알아봤자 해드릴게 없어서 죄책감만 생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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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래서 내 맘이 너무 불편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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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근데 난 자세하게 안말해 줄거면 걍 돈없단 소리도 안해야한다고 생각해... 돈없다 하면 진심 얼마나 앖는지 모르니까 다 눈치보게 됨. 그냥 얼마 버는지 확실히 알려주면 그에 맞게 생활 하면 되니까... 미자한테는 걍 돈 얘기 1도 안했으면 좋겠긴 한데 성인이면 내가 벌어서 쓸 순 있으니까 정확하게 말해주면 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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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지금 공시생이라 알바도 못하는 상황이고 하지말라하기도했구 근데나한테고 동생한테고 돈없다하면 당장 돈도 못버는데 뭐 어쩌라구..? 이런식으로밖에 반응이 안나옴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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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부정적인 이야기는 굳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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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거 가정학대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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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는 아이한테 불우한 경제상황 설명하면서 부담주는 것 옳지 않은 행동임.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라면서 점점 스스로에 대한 포기만 늘어나고 뭘 하든 배경을 살펴야만 하는 강박이 생김
참고서 하나를 살 때도 우리 집 상황이 이러이러 하니까 말도 꺼내지 말아야겠다, 내가 이 선택을 해서 부모가 지지해줄까? 이러느라 포기하는 법을 먼저 배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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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22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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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너무 맞말이야 나도 그런식으로 컸는데 동생도 요즘 눈치보는것같아서 너무 속상해 가정경제를 왜 미성년자인 동생까지 세세하게 알면서 눈치보며살게하는지 모르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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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얘기할거면 조심스럽게 상황을 알려주는 정도로만 해야지 눈치보이게 하는건 부모자격 없다 생각함 물론 그게 우리 부모님이었어서 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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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우리가 이런상황이니까 좀만 아끼며 절약하자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솔직히 부담스러운상황에서 마이너스 통장도 바닥났다 이러고있으니 띠용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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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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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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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래서 대학다니던것도 멈추고 취준하겠다는건데 더이상 뭐 어쩌라는건지 빚 얘기를 계속하니까 점점 내가 아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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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 진짜 싫어 나도 미성년자일 때부터 그랬는데 뭐 살 때마다 눈치 보게 되고 강박적으로 최저가 찾는 습관 있음 엄청 어릴 적부터. 돈 막 쓰는 자녀 경제관념 고치려고 하는 거 아닌이상 정신 학대 일종이라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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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우리 돈 안그래도 아껴가며 쓰는데 사고싶은것도 꾹참아가면서 근데 더이상 뭐 어쩌란건지모르겠어 그냥 굶어죽으란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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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공시생이라서 눈치주는거같음
빨리 합격하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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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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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용돈받지말고 일하라는 거일지두..? 난 임용준비하는 대딩인데 용돈 쓰니만큼 받다가 집안사정 안좋아져서 용돈 못 줄 것 같다해서 그냥 알바로 용돈벌어 쓰거든.. 물론 아닐 수도 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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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학등록금도 감당못하겠다고 취업했으면 좋겠다해서 공시준비하는데 가정경제 어렵다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몰겠어.. 혼란스러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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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성인 자녀는 알아야지 고딩은 몰라도 근데 고딩이 10만원이면 쪼들리는건 아닌거 같은데 인강비 교재비 빼고 용돈이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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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거 다 포함이야 내가봐도 부족해보이긴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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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22 성인자녀는 알아도 될거같음
근데 고딩은 10만원 너무한다 15로 올려줘야할듯 요즘 물가 예전이랑 달라서 달에 10으로 뭐 못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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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한지 일년반됐는데 그냥 때려치고 알바해야하나 생각중 공부하는 내내 가정경제 얘기하면서 압박하니까 공부도안되고 그냥 죽겟어. 그렇다고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것도 못하게 하고 휴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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