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는 모두가 날 좋아해야 한다는 압박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고3 되면서 아유 모르겠다~ 사는 대로 살자 이런 식으로 마인드가 바꼈어 그래서 친구관계도 잘 맞는 친구들만 사겼었는데 중학생 때 알던 친구 한 명이 같은 반이 됐어 걔는 날 정말 티 나게 싫어해 막 자기 친구랑 내가 친해지면 너네 어떻게 친해진 거냐면서 표정은 나한테 니가 어떻게? 이런 식으로 지어 그냥 평소에 내 말은 싸그리 무시해 걔 반응 받아준다고 웃어주면 정색하고 최근에 필요한 물건 있어 보이길래 내가 줬는데 친구들 다 있는 앞에서 다른 친구한테 빌려달라 하면서 무시했어 날 싫어하는 거 알고 있었고 나도 엮이기 싫어서 참고 있었는데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니까 나도 멘탈이 나가더라 진짜 걔 빼곤 두루두루 친해 고1 때도 같은 반이었는데 그땐 날 싫어하나 의문인 상태였고.. 같은 반이었던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애들도 걔를 별로 좋아하는 것 같인 안 보였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과거든 현재든 걔한테 맘 상할 짓을 한 게 없어 진짜로 당하면당했지 걘 소위 좀 노는 애였거든.. 진짜 힘들다 눈물 나 나도 걔 싫어해 안 좋아해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어 근데 왜 이렇게 힘들까 졸업할 때까지 또 나를 얼마나 다양하게 무시할까 걱정된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ㅜㅠ 풀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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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 한소희도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