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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45
이 글은 4년 전 (2022/5/09)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저는 다른 사람들 피해 안가게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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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런건없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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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떤 방식으로 해도 상처받을 사람이 없진 않을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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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 우울증 생계 때문에 죽지만
최대한 그러고싶어서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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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고생이 많으셨나 보네요... ㅠ 그래도 살아주세요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 중에 악한 사람은 없더라고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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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감사합니다..
살던집이 나가고 정리되면
가려고해요 좋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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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떤 일을 겪어오셨는지 알지 못하니까 함부로 생명이 소중하고 이런 말도 못 하겠지만 그래도... 그냥 살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익명이니까 어떻게 된 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살아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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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제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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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자기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록 후폭풍이 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강해져야 하는 상황에 너무 직면했으니 그런 생각을 하신거겠죠 ㅠ 사람이니까 당연히 그런 상황에선 힘든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많이 힘드셨나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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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하루종일 울었어요
살아야하는 이유도
계속 생각해봤는데 없는거같아요 공황도
자주오고 심한데 응급실
가려고해도 청각장애가
있어서 전화도 못하고 문자도 정신없고 손떨려서
아무것도못해요 사는게
매번 고통스러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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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이네요 ...ㅠ 이때까지 버텨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정말 그 정도 상황이라면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병원이라던가 상담이라던가 혹은 복지시설이라던가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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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아지는게 없었어요
더 아프기만 했어요
자꾸 하소연 해서
죄송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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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죄송할게 아니에요 ㅠ... 마음이 아프네요 더 아프기만 했다는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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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너무 무서워서
얘기할데가 없어서 써봤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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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들어주고 싶었네요 조금이라도 털어놓고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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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다 편해지면 좋겠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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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요... 그냥 너무 지칠 때가 있는거같아요... 편해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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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이제 편해질거같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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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편해지셨다니 기뻐요...! 혹시라도 다시 이야기 하고싶으시면 언제라도 말씀해주세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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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제가 죽는건 안변할거
같아요 더 안들어주셔도
돼요.. 잠깐 진정은 됐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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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어제 잠들어서 이제 봤네요...
그래도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주 조금이지만 더 나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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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 o̴̶̷̥᷅ ⌓ o̴̶̷᷄)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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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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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ㅠ 그래도 살자 우리.. 가끔 행복할때도 있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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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혹시 어떤 것들이 쓰니를 힘들게 하나요? 여태껏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버겁고 힘들었을텐데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이런 고된 하루들 속에서도 버티며 살아온건 죽고 싶어하는 쓰니 마음 속에 아주 작게라도 그래도 더 살고 싶다는 마음도 존재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비록 지금 삶이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럽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갈 것을 걱정하기보단 어떤 것들이 쓰니를 이 우울감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은 어때요? 나는 쓰니를 잘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쓰니와 쓰니의 삶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에요. 한치의 앞날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래요.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금 쓰니의 인생을 버리기에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쓰니의 인생을 통째로 부정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보상 받아야죠. 많이 버겁겠지만 우리 쓰니의 얼굴에 다시 미소가 가득할 수 있을 날까지 함께 살아봐요! 진심으로 쓰니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었음 좋겠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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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응급실 가서 울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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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혹시 괜찮으시다면 왜 응급실에 다녀오셨는지 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또, 어떤 것들이 쓰니를 울게 만들었나요?

말 하기 싫으시다면 안 해주셔도 되어요! 말하고 싶으시다면 말해주세요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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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해 상처 때문에 다녀왔어요
혼자라서 아무도 뭐라해줄
사람이없었는데 응급실가니까 왜그런거냐고 다그치는거에 울컥해서 걱정해주신게
울컥해서 울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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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얼마나 마음의 고통이 크셨으면 이게 자해까지 이어졌을까 싶어요... 고통이 큰데다가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움도 컸을 것 같아요. 쓰니가 혼자여도 쓰니를 지킬 사람은 있다고 생각해요. 쓰니 자신이요. 쓰니가 자신을 위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쓰니를 모르시던 응급실에서 다그치신 분도 쓰니를 걱정해주시는데 쓰니도 쓰니 자신을 걱정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아시겠지만 우는 것은 죄가 아니에요! 필요한만큼 펑펑 우세요. 그대신 주저앉아 울었으니 그다음엔 어렵겠지만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주셔야 해요. 저랑 약속해주실래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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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자해 상처를 치료하면 회복이 가능하듯, 쓰니도 쓰니의 아픔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나는 진짜 쓰니가 다시 행복해지길 바라요. 쓰니를 모르지만 분명 웃을 때 빛이 더 나는 사람일거에요. 쓰니가 기억해주셨음 좋겠는 것 또 하나는 쓰니는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라는 사실이에요. 많이 어렵겠지만, 오늘 응급실에서 쓰니를 다그치셨듯, 쓰니가 쓰니 자신을 많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세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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