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잘 나가고 있고 과제도 운동도 자격증 준비도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하고 있고 식욕도 있고 잠도 잘 자고 친구들도 있고 사소한 것도 안 된다고 운 적도 없고 자살 시도마저 한 적이 없지만(그렇게까지 죽는 게 간절하진 않아서) 1년 365일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고(사실 타고난 천성이 이런 것 같음 어릴 때부터 이래왔어) 밖에 나갈 때마다 내 걸음걸이가 이상한지 내가 무슨 이상한 말이라도 했는지 표정이 이상한지 등등 항상 생각하고(왜냐면 옛날에 저런 걸로 놀림받은 적 있음) 약간씩 불안해하고 그저 고통없이 죽고 싶지만 죽는 과정이 녹록치않으니 억지로 산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안 이런다는건가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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