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있는 상가에서 작은 거라도 안 주면 마음에 안 든다고 다시는 가지 말라고 하기 고물 혼자 못 든다고 매일 한 번씩 손녀 부르기 주머니에 열쇠 있으면서 열기 귀찮다고 밖에서 손녀 이름 부르거나 전화하기 고물로 인해 망가진 척추수술받은 지 이틀 만에 다시 고물 하기 고물 때문에 다른 고물 하시는 할머니들이랑 싸우면서 욕하기 고물 하시다가 누가 유통기한 다 되었거나 지난 빵 주면 그대로 집에 가지고 와서 다 드시거나 가족들한테 먹을 거냐고 권유하기 고물 하시다가 신발 옷 이런 거 가지고 와서 새 옷이라고 가족들한테 신거나 입어보라고 권유하기 할머니 마음대로 기존에 쓰던 신발장 버리고 사무실에서나 쓰는 캐비닛 들여놓기 엄마 일 나간 거 보셨으면서 일부러 나한테나 다른 가족들한테 엄마 일 나갔냐고 물어보기 내가 설거지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지켜보고 이렇게 하면 안 돼 이X아 니 엄마처럼 하지 말라고 말하기 어디 다녀오면 어디 다녀오냐고 뭐 볼 게 있냐고 타박하기 마트나 음식점에 뭐 사 오면 뭐 사 오냐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사 올 때마다 어디에서 사 왔냐 얼마냐 물어보기 음식점 안에서 시킨 음식 먹다가 맛없다고 다신 안 온다고 대놓고 말하기 타지에서 할아버지가 오셨는데 고물 때문에 뒷전 결국 할머니랑 통화만 했지 복숭아 박스째로 사주시고 그대로가 심 술 마시고 다니는 술주정뱅이 할아버지만 만나서 가족들한테 피해 주기 (진짜 이분 때문에 아빠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음 남의 집 우편물을 훔쳐보고 난리 ㅂㄷㅂㄷ) 집에 있는 반찬 몰래 가지고 가서 만나고 있는 할아버지한테 가져다드리기 (실제로 둘이 많이 붙어 계셨는지 모르는 할머니가 우리 집에 찾아와서 할아버지 안 계시냐고 물어봄 저희 할아버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는데요 ㅠ) 조금 전에도 바로 집 앞에 있는 마트 가려고 슬리퍼 신고 나갔는데 마트 간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신발이 그게 뭐냐고 구박받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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