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때 공부방 다닐 때 영어 단어 시험을 매일 봤었는데 내가 유난히 영어에 약해서 단어를 하루종일 외워도 많이 틀렸었음 근데 거기 쌤이 틀린 개수대로 얼굴에 점 찍고 하루종일 수업 들으라고 했는데 나는 항상 많이 틀려서 얼굴 얼룩덜룩한 채로 수업 듣고 애들은 웃고 놀리고 나는 항상 몰래 울었거든... 근데 그 이후로 영어만 생각하면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너무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그래도 영어 공부 좀 본격적으로 해 보고 싶어서 단어 외우려고 하니까 갑자기 그때 생각이 확 나면서 숨막히고 답답해짐 그게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10년도 더 된 얘기고 그 시절에 기억 나는 게 별로 없는데 갑자기 영어 공부 시작하려니까 그 생각이 확 나네 ㅜ 그냥 내가 혼자 외우는 건데도 강박이 확 와서 못 외우면 벌 받을 것 같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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