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강간범 나중에 몰카 범죄 걸려서 경찰서 갔다고 들었어 회사 상사였는데 갑자기 회사도 안나오고 그래서 알게 됐어 내가 인사팀이거든 그래서 뒷소문으로 들어보니까 우리 회사 다른 직원이랑 사귀었는데 그 직원이 상사 핸드폰 봤나봐 근데 거기 몰카가 잔뜩 있었던거지 거기에 아는 여자도 있었대 그래서 그 여자랑 같이 경찰서 가서 신고했대 여기까지만 듣고 상사랑 그 직원 둘다 퇴사해서 몰랐거든 근데 나중에 길 지나가면서 봤는데 여자가 임신했더라... 말랐는데 배만... 누가봐도 임산부였음... 난 그때 당시 그냥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협의"라고 나 자신을 세뇌시켰거든... 그냥 나도 원했던거라고... 근데 4년 지난 지금... 그냥 인정했어... 세뇌가 더 괴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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