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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71
이 글은 4년 전 (2022/5/16)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나는 성인인데 동생은 학생임 막둥이야 

 

자해소식을 들은건 한달전쯤이고 동생이 위클래스같은?  

학교 상담실에서 자해한다고 상담을 요청했나봐 당연히 선생님은 엄마한테 알렸고 엄마는 나한테 알렸고 (선생님은 사안이 사안인지라 동생에게 먼저 엄마에게 알려야한다고 말하고 동의를 얻으셨음) 

 

동생이 엄마한테 알리는것조차 꺼려해서 나는 알고있는 상태였지만 모른척했어  

부모님 두분 다 삼교대하시는 직업이라 집에 계시는 시간이 들쑥날쑥하셔서 내가 대신 집에 있는 시간을 늘렸고 알바시간, 친구만나는 빈도수도 줄였어  

그리구 얼마 전까지도 최대한 동생 하고싶은거에 맞춰줬고 영화나, 산책이나 기분전환할 수 있는 것들 같이 했어 

 

한달동안 너무 평온히 지냈구 동생도 자해 버릇 고치려는 의지가 있어서(상담실에 찾아간것도 자해 그만하고싶다고 도와달라고 찾아간거였다네) 이제 그만하나보다 싶었는데 오늘 엄마가 또 발견한거야 상처를.. 

 

동생이 ㅋㄹㄴ때문에 일주일 격리했거든?  

내가 3일정도 알바가는거 빼고는 계속 붙어있엇는데 우울해하는 기색도, 뭐 이상한 낌새나 감정의 동요 이런거 전혀 못느꼈는데 상처보니까 얼마전에 한 상처더라고 딱지 올라와있는거 보니까…하 

 

심장이 너무 떨리고 .. 요즘 애들은 자해가 유행이다 라고 하는 찌라시들도 있던데 진짜 이해안가고 이해하고싶지도않아  

자해가 힘들다는 표시이고 도와달라는 외침이라는데  

살살달래보ㅏ도 속마음을 안비춰 얼마나 기다려야돼? 

나는 어떻게 동생을 대해야하는건지도 감이안잡혀.. 

 

청소년기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겟지만 대표적으로 학업인데 절대 학업으로 스트레스주지않음 걍 부모님 성격이 그래 나 학생일때도 공부하란소리 없었고 하면하고 안해도 뭐라하진 않으셨음 하고싶은게 생겨서 이거하고싶어 하면 없는 형편에도 학원보내주셨음.. 

 

힘든게있고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건 사람이면 당연한건데 그럴 수록 가족한테 기대면되는데 동생은 아주아주 아기때부터 자기 속마음을 말 안하고 판깔면 더 말안하는 사람이라 진짜 답답하고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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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한번 먼저 이야기 꺼내봐
익이 보기엔 아무 고민이나 상처가 없는것처럼 보여도 모르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원래부터 사람이 타고나는 멘탈이 강할수도 약할수도 있는거지만

내동생은 개인적인 상처가 있어서 몽유병처럼 잠결에? 자해하는 버릇 있었는데
그냥 조금 시간 지나고 평온해지니까 나아졌어

그걸 쉬쉬하고 죄인것처럼 하는것보단 가족끼리 공유하고 건강하게 해결해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
몰아세우거나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것보단 사랑한다고 이해한다고하고 위로해줘 언니로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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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족들 다 집에있을때 한번 다같이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할것같긴하다… 하 고마워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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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내가 자해했는데 그거 초기에 잡는게 좋아 처음엔 살짝 긋는걸로 만족하다가 나중가면 그걸로 만족이 안되더라 그래서 살 벌어지게하고 지방보여서 꼬매는지경까지왔어 주변사람들도 보니까 처음엔 약하게하다가 점점 심해지더라.. 나같은경우는 관심+스트레스해소하기위해 자해했던거라서 왜 자해하는지가 중요할거같아 절대로 다그치지말구 많이힘들었겠구나 위로해줘 될수있으면 전문가랑 상담도 꼭 받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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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진짜..너도 고생했겟다..지금은 괜찮길바라이렇게 답글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나는 가족의 입장에서 하루하루가 피말리는 기분이야ㅠㅠ
뭔가 우리한테 자기속내를 알려주지않으려해서 정말 제 3의 인물이 필요하다는 걸로 결론지엇어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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