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병인거같아? (정신병)

뭔가 엄마에 대해선 내가 무조건 지켜줘야하는 존재같아 

아빠가 혼자 밥먹는건 상관없는데 엄마가 혼자 밥먹는다고 하면 내가 약속을 취소해서라도 같이 먹어야해 

(물론 엄마는 내가 약속 취소하고 온걸 몰라) 

 

그리고 아빠가 술을 엄청 좋아하시는데(거의 하루에 한병씩) 여태 술먹고 손찌검?이런거 한적 없는데 그냥 내 상상으로 내가 나가서 살면 아빠가 술먹고 엄마한테 폭력을 행사할거 같은? 그냥 그런 상상때문에 못나가겠어... 

 

이거말고도 여러개 있는데... 

 

이거 정신병같아?

[익인1]

정신병까진 아니고 좀 이상해... 평소생각을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

[익인2]

상상이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거 쓰니도 알고있으면서 왜그러는거야?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나도 내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익인3]

정신병까진 아니고...약간 엄마는 내가 지켜줘야하고 아빠랑 있으면 엄마 위험해!!에 과몰입하는거같아

[익인4]

보건소나 그런곳에서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거 어때 뭔가 원인이 있을거야
생각은 혼자 탄생하지 못하느자농

[글쓴이]

보건소에 그런곳이 있어? 사실 나도 상담?이런거 받아보고싶은데 기록?남을까봐 걱정이야 아무도 내 이런 상태를 모르면 좋겠어... 그리고 혹여나 나중에 이런상담받은 기록이 내 발목을 잡을수도 있고..

[익인4]

정신과가 아니고 심리상담은 안 남는겅로 알고있눈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