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머 학벌 높이려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진짜 순수하게 내가 듣고싶은 수업 듣고 공부하고 싶어서.. 이미 졸업했는데 복전이라서 그냥 무조건 전공밖에 못 들었고 본전공이나 복전이나 취업때문에 적성 한 60~70퍼 정도인 과를 왔거덩.. 후회는 안함 왜냐면 진짜 내가 가고 싶은 과 갔으면 취준 진짜 암울했었기 때문에ㅠ 그리고 적성이 어느정도 맞긴했구... 근데 듣고싶은 교양을 못들었어... 내가 원래 가고싶었던 과에 다니는 친구랑 친해져서 계절학기로 그 과 전공수업들었는데 진짜 재밌었음 취업하고 다시 수능봐서 대학갈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