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많든 아니든 일단 주기적으로 책 접한 사람은 다름 독해력 이런게 아니라 걍 일상 태도에서부터 다른 거ㅇㅇ
이야기하다가 어떤 독특하거나 새로운 의견 나오면 옹 그럴 수도 있겠다 혹은 오 흥미롭네 생각 못 해본거다 하고 유하게 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게 뭔 멍소리임? 야 너무 나간다~ 이러는 애들이 있는데 후자는 확실히 평소에 책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접하는게 적은 듯
요즘 트렌드 자체가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거라 책 몇권 아니 좀만 여러 콘텐츠 접해도 낯선 의견에 대한 거부감 적어지는데 아직도 자기가 잘 모르고 안 익숙한거면 일단 치워버리려는 사람은 뭔지 모르겠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하는데 후자인 타입의 사람 끼면 진짜 피곤해짐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너무 뒤틀림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상 들어보는 게 뭐가 힘들다고 투덜거리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