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순진했던건가

대학술자리에서 남자선배2가 남자선배1을 계속 까더라고 나이가지고그랬었던.. 남자선배1은 그냥 억울억울바이브로 받아치긴했어 

근데 이게 여자였으면 ㄹㅇ 기싸움이었던건데 선배1이 장난식으로 상황극스럽게 받아쳐서 넘어가서 그런가..그냥 장난처럼 느꼈거든..근데 후배한명이 분위기 괜찮았냐고 물어보던게 저의미였나 싶기도하고..

[익인1]

장난식으로 넘어갔으면 장난식인거 아닐까?

[글쓴이]

그른가 주변여자선배들은 다 웃더라고 한 여자선배가 오히려 그 선배2를 까기도하고 그래서 ㅋㅋㅋㅋ난진짜 장난식인줄..

[글쓴이]

후배남자애는 선배들봐야돼서 자기는 되게 긴장하고 왔다고하길래..몬가했다

[익인2]

여자였으면 기싸움인건 뭐야..?

[글쓴이]

단점이나 결점가지고 까내리고 동시에 자신을 치켜세우는 말들...?솔직히 이거 실제로 하는 사람을 난 본적이 없긴한데

[익인2]

실제로 하는 사람 본 적도 없다면서 황당하네.. 쓰니가 실제로 본 건 남자끼리 그렇게 행동한건데

[글쓴이]

읭 근데 이게 대표적인 술자리 기싸움으로 알려져있어 유튭으로도 공감할만하다고 이미 뜬..인티에도 당장 보이고..어떤부분에서 이해가 안된거니?! 갑자기 말 그렇게 해서 나도 당황스러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