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중위권 버리고 간호학과 가는 거 어때..

3학년인데 스펙 쌓은 거도 없고 학점도 낮고 취준 생각하면 막막해져서 잠도 안오고 불안해.. 자퇴하고 간호학과 4년제나 전문대 가는 거 생각하고있는데 어때..? 그래도 취준 한번은 부딪혀보는게 좋을까?ㅠㅜ

[익인1]

취준해

[익인2]

간호가 적성에 맞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이미 3학년인데 시간 아까움

[익인3]

비추
우리언니도 그렇게 간호가서 올해 대병 취업했는데 진짜 힘들어함

[익인4]

난 영상학과 졸업했는데 졸업하자마자 간호학과 갈 걸 후회함 지금도 후회하는 중 같은 학과 동기 2명은 대2 때 간호학과 다시 들어갔음 ^^ㅠ 나도 그럴 걸~~~~

[익인5]

하고 싶은거 먼저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
생각보다 인서울 졸업하고 취업땜에 간호학과 재입학하는 사람 많긴하

[익인6]

인서울 중위권 무슨과야?
솔직히 요즘엔 대학네임보단 과가 중요해서..그안에서도 학점이랑 자기스펙이 젤 중요행. 간호과가서도 스펙안되고 성적낮으면 대병들어가기 힘들어ㅋㅋㅋ 종병이나 중급병3차는 가능정도?

[익인8]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있어.. 임상에서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글쓴이]

임상은 어딜가도 다 힘든거야..? ㅜㅠㅠ

[익인8]

좋은 병원에서 일하면서 잘 적응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안 힘들다고 한 친구들은 한명도 못본거 같아..😢 만약에 임상 안가려면 교직이수나 임상에 무조건 최소 1년 이상 버텨야지 그나마 갈 수 있는 자격이 생겨.. 물론 바로 탈임상 하는 경우도 있는데 거의 하늘의 별따기라고 보면 됨ㅜ 교직이수도 마찬가지 흑흑 나는 반대의 경우로 고민하는 중이라 ㅠ

[익인8]

가장 중요한건 적성이라고 생각해서 쓰니가 가려는 곳에 뜻이 없고자 하면 추천하겠지만 간호대 역시 가면 4년만 날리고 후회만 할 수 있거든.. 좋은 선택해서 꽃길만 걷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