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우울증도 오고 불안감도 심해지고 인생 노잼시기가 와서 취미로 할만한걸 찾고 있었어. 그러다가 갑자기 요가의 홀리함과 인도인도스러움에 빠져서 요가원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오늘 코로나 자가격리가 풀리자마자 아침에 무료체험을 다녀왔어. 아침에 요가원을 가는 그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어. 그렇지만 사실 생각했던거만큼 홀리하지도 않고 엄청 어려운 동작을 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좀 시시한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아 그냥 살 잘빠지는 수영이나 할까 했는데, 학교 수업을 듣다가 문득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더라. 오늘 결과적으로 대변을 세번이나 봤어. 원래는 그렇게 화장실을 잘 가는 편도 아닌데 진짜 후루우울룩 거의 장기 하나가 빠지는걸 보고 와 이건 디톡스 효과인가 싶더라고. 그래서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나한테 잘맞는건 이거다. 내 내장지방을 뺄 운동은 이거다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막 들어. 그애서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이랑 자신감이 생겼어. 그래서 요가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요가를 오래하면 어떻게 몸과 마음이 바뀌는지 궁금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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