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부서에 인사발령나서 온지 2년됐고
전에 있던 사람이 내 고등학교 동창(A라고 할게) 인데 타부서로 가서 잠깐 일하다가 퇴사한지 1년 됐어
그리고 우리팀 차장님 한분이 곧 퇴사하시는데 팀장님이 그 자리에 사람 들어올 때까지
나랑 우리팀에 남직원 둘이 일을 나눠서 하고 사람 들어오면 그 사람한테 우리가 인수인계 해주는 걸로 말을 하셨거든?
나는 그 차장님 업무를 보조하는 입장이라 일단 나한테 일을 많이 배워두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어
그러고 좀 있다가 나만 따로 부르더니 좋은 기회니까 열심히 해봐라. 많이 도움될거다.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할거라다. 라고 하셔놓고는
갑자기 차장님 자리에 A를 부를 생각이고 친구니까 편하게 일할거라는 생각에 서로 좋을거 같아서 이미 위에다가 보고했대
근데 내가 A랑 친한 사이도 아니고 연락 안 하는 것도 분명히 알고 계시는데 오늘 저렇게 말을 하시니까 진짜 멍해지더라고..
이 부서에서 일한 경력으로만 보면 그 친구가 훨씬 길고 능숙하기 때문에 비교할거고 그러다보면
결국 내가 그 친구 밑에서 일하는 걸로 보일텐데 이 부분에 기분 나빠하는게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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