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고양이에빠져서 컨셉충이 된건진 모르겠는데.... 냥냥 거리면서 인스스에 고양이 스토리 올리고 솔직히 이건 상관없는데 올린 고양이 자기같지않냐면서 자기 고양이상이라고 강조함 여기까지도 그냥 그래~ 이러면서 넘어갈수있는데 자기 과 남자동기들한테 못되게 굴었다가 다시 착하게?? 말하는 카톡이랑 인스타 댓글 보여주면서 요즘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성격이 고양이 같아지나봐 ㅎㅎ 이러는데 점점 할말이 없어져... 심지어 26살인데 우리 둘다... 컨셉에 빠지기에는 좀 지난 나이 아닌가•••? 그리고 제일 싫은건 고양이를 좋아하면 다른 고양이상도 좋아해야하는거아냐..? 지나가는 다른 고양이상 눈매분들이나 연예인들 후ㄹㅕ침 같이 전시회 갔다가 말하는거 듣는데 난 계속 엥???? 만 함 진짜..... 나랑 고1부터 친구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바뀔수가 있..나? 너네라면 어떻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