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없지만 가진 것도 없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음. 아빠 크게 다치고 엄마는 안 계시고 난 고등학생이고. 진짜 너무 막막했었는데 그때 그래도 국가에 손 뻗었었거든. 죽지 말라고 무슨 지원금 무슨 지원금 식량 지원 불어넣어주는데 진짜 밑바닥에 떨어져도 어떻게든 살아볼 수는 있겠구나 싶은 마음이 약간 들더라. 그때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어린 마음에 그래도 이쪽에서 손 뻗으면 도와주는 제도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 지금은 괜찮아졌어!! 아빠도 재활 마치시고 나도 일해서 엄청 넉넉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살고있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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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 얼마나 독하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