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까지 실패하고 지거국 다니다가 수능 다시봐서 올해 신입생 되었는데 미치겠음 진짜..ㅋㅋㅋ 재수,삼수 때는 기숙학원다녔으니까 놀일이 없었고, 대학 입학해서는 학교에 정도 안붙고 학교 싫어해서 일찍일찍 다녔던거고, 그다음년도엔 코로나때문에 학교 갈 일 없었고, 그 다음해에는 다시 수능준바하느라 안놀고 이제 처음으로 학생다운 학생 생활 하는중인데 통금 10시반임. 동기들이랑 술마실때 20살 21살 애들도 부모님한테 연락안오는데 나이 젤 많은 나만 연락옴... 애들 2시 3시까지 먹을 때 난 최대로 늘린 맥시멈이 11시임. 내가 무슨 애도아니고ㅠㅠ 좀 이상한건 동기들이랑은 외박 안되는데 고딩친구들이랑 하는건 허락하심.. 나같은 익들 없니 통금 늘리는 방법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