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돈 버는게 당연한거야?

부모님 때는 20살때 돈 벌고 집에 다 줬다면서 난리임

[익인1]

아닝

[익인2]

전혀..

[익인3]

옛날이랑 지금이랑 같나..
우리엄마도 23살때 울할머니한테 지금할매집 사줫다고 그랫는데
택도없음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23살에 직장인이긴햇는데 삼천만원가지고 무슨 집을 사요..

[익인4]

아니... 옛날이랑 지금이랑 같나... 여기 또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 있네 답답...

[글쓴이]

진짜 너무 꽉 막혀있고 말도 안 통함 개답답해 내가 왜 이런 부모 밑에 태어나서

[익인4]

나도 그럼... 실제로도 고졸 하자마자 집에서 살게만 해주고 지원도 다 끊었음...

[익인5]

엥 아니 부모님 세대 때 알바 자리도 별로 없어서 알바하는 애들 별로 없었다던데

[글쓴이]

못하면 공장일이라도 뛰어야한다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사는 곳이 부모님 집이라면 일은 안하되 잔소리도 달게 들어야지 뭐....꼽으면 나가서 살면 돼 그래서 내가 나가서 알바하며 살잖아 ㅋㅋㅋ

[글쓴이]

그럼 20살이 어디서 사냐ㅋㅋㅋㅋㅋㅋ 집구할 돈은 또 어디있다고

[익인6]

그래서 일해서 벌었어 저런 소리 듣기 싫어가지고

[글쓴이]

나도 일하고 싶다 20살이라 안 받아줌ㅠㅠ 심지어 지방이라 일 할 곳도 없고 다 22살부터 연락하래 20살 애들 일하다가 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 1학기만 다니고 휴학 때린 다음 생산직 3개월 해서 600만원 여윳돈 만든 다음 자취했어 ㅋㅋㅋ

[익인7]

당연한게 어딨어...
난 그나이때 용돈받고 매일 술퍼마시고 학교다녔는데..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돈 모아서 배낭여행 가고 그랬다.
난 지금 40대 중반인데...쓰니 위해서 살아.
그렇게 바라기만 하는 부모라면 좀 이기적이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