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도치않게 독립을 하게 됐고 간만에 글 썼는데

 

내가 글쓰면서도 울뻔했다,,  

내가 내 글쓰면서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 ㅠㅠ 

이래서 글쓰는게 좋다고 하는걸까,,,🤔

[익인1]

헐 시인같애 ..
혹시 쓰니야 저장해도대?
갠소하고시퍼 …

[익인1]

쓰니야 시인해주라
글 너무 잘쓴다 .!!!!!

[글쓴이]

허걱,,,,, 진짜 너무 영광이지...
그냥 내 생각을 썼던 것 뿐인데..
좋아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익인2]

쓰니야 나 저장했어...
사실 내가 정말 다음달에 도망의 의미로 독립하거둔..ㅋㅋㅋ
많이 두렵고 무서웠는데 정말 내가 할 거 최선으로 다 하고 가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된다

[글쓴이]

저장해줘서 고마워 !
우선 나도 도망의 의미로 독립을 했던거라
익인이의 그런 마음 다 이해돼
도망의 의미로 독립을 하게 됐다는건 그만큼
너가 할수있는건 다 하고 간다는거잖아?
그러니까 어디가서 기죽지말고 잘 묵고 잘 살자
익인이는 할 수 있어 그리고 혹시나 너무
힘들어지면 가끔씩 자취방 근처 산책도 다녀오고 카페도 다녀오고 해봐
응원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