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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26
이 글은 3년 전 (2022/5/31) 게시물이에요
엄마 제정신 아니니까 아빠가 이모부들이랑 다 처리하고 엄마 위로해주고 그런거 보면서 결혼해야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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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화환보고 취업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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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취업은 ㄹㅇ인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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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결혼 생각 커졌어 그러고 3년 후에 결혼 했고 확실히 내 가족이 생긴 거에 대해 의지가 많이 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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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런 생각 했었음.. 우리 고모는 남자 형제들이라도 많아서 고모가 힘들어해도 큰아빠 작은아빠 우리아빠가 중심 딱 지키고 의지가 됐는데 난 내가 첫째고 여동생밖에 없어서 그때 결혼생각들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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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할아버지돌아가시고 비혼에서 살짝 결혼생각들다가 최근에 친구부모님 갑자기돌아가셔서 결혼해야겠다 마음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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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 그리구 난 할아버지 장례식에서 사촌동생들 많아가지구 복작복작하니까 슬픈 생각도 덜들고 좋더라.. 나중에 결혼하고 경제적 여건만 되면 애 두세명은 낳고싶더라,, 원래 애 낳을 생각 없었는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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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ㅁㅈ 이럴때마다 생각들긴 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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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할머니 장례식에서 이제 부모님 다 안계신 울 아빠도 눈물 보이고 그러는데 확실히 사람 바글하고 외가쪽 이모이모부들만 해도 엄청 많고 우리 가족이랑 끈끈힌데 다들 챙겨주고 친구같이 으쌰으쌰 지내는데 복작하니까 확실히 좋더라 슬플틈이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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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무조건 비혼에서 생각바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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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진짜… 결혼식은 부모인맥 장례식은 자식능력 이게 이해되더라…
나도 취업하고 자식 많이 낳고 인맥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들도라…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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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22 인맥관리도 진짜 인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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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힘든 일있을 때 주변 사람이 많아야 내가 그 상황에 힘들어도 의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데.. 그때 확실하게 같이 있을 수 있는건 결국 가족인 거 같아 남과 친하더라도 결국엔 남이고 확실함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진짜 성인이 돼서 책임질 일이 많아질수록 같이 나눠서 질 사람이 있으면 정말 든든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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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외동인데도,, 그거 때문에 결혼의 모든 단점을 감수하고 싶진 않네ㅠㅠ.. 어렵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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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진짜 살면서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생길 때 부모님도 없다 생각하면 막막해...친구도 어쩔 수 없는 남인데 항상 내 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배우자 밖에 없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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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내 사촌동생 외동이고 진짜 완고한 비혼이였는데 장례식 같이 겪고나서 자기는 결혼도 할거고 자식도 최대한 많이 낳을거라고 생각바꿨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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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ㅇㅈ... 화환 오는거 보고 취업 잘 해야겠다 생각들고 가족이든 누구든 옆에서 힘이 될 사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들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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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난 결혼은 해도 애는 안 낳고 싶었는데 며칠 전에 아무튼 출근 장례지도사편 보고 뭔가ㅠㅠㅠㅠ 생각이 많아짐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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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우리 집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무교이신데 외숙모네가 사이비라 장례 안 지낸다는 거 우리 아빠가 설득해서 우리가 장례 지낼 테니 자리만 지켜달라고 했음… 우리 가족이랑 외삼촌 한 분만 상복 입고 나머지 가족은 상복도 안 입었음 종교가 무섭다는 걸 그때 알았다,,, 심지어 자식이랑 손자가 넘치는데도 할아버지 관도 안 들으려고 하더라 우리 가족만 장례식장 지켰지 거기 가족은 집 갔다 아침에 다시 옴…
쨌든 화환 엄청 들어와서 더 이상 놓을 곳도 없었음 그거 보고 엄마 혼자 있었으면 장례도 못 치렀겠다 생각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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