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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0
이 글은 3년 전 (2022/5/31) 게시물이에요
지금 부모님없이 혼자 잠옷바람이라 방안에 죽은듯이 콕 박혀있는데ㅜㅜ 아랫집이 막 들어와서 당황하는중... 

아랫집도 같이 누수돼서 공사인거거든? 아무리 그래도 남의집에ㅋㅋㅋㅋ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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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옷 갈아입고 내려가서 머라하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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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라고 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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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남의집 들어오냐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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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엥 왜 들어온거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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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도 없는줄 아는가봐 지금 옷 갈아입고 나가봐야하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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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무도 없는줄 아는거면 더 이상한데...뭐 훔쳐가려고 온것도 아니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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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울집땜에 피해준거니까 좀 찝찝해도 그러려니 하라는데 이게 맞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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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 일단 왜 들어왔는지를 알아야지...뭔 짓을 할 줄 알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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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한마디 하려고 옷 다 입으니까 그 사람이 나가서 지금 뭐 암것도 못 하고 있어...ㅋㅋㅋㅋㅋ 또 올라오면 나가보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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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찝찝하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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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정 그러면 무슨 일이시냐고 물어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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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가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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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 집 누수 때문에 아랫집 피해 받은거면 좋게 넘어가는게 좋음…기분안좋으면 아랫집 천장 다 갈아버린다고 난리남…친절하게 말해야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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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래서 엄마가 그냥 넘어가랬는데 말도없이 계속 들어오는게 기분이 이상해서 그런거였어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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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ㅇㅈ 누수는 무조건 윗집 잘못이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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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 집이 누수되서 아랫집 천장에 물이 샌 상황인거야? 아랫집입장에서는 본인 집과 연관된거니 공사 상황 보러온거같은데 그래도 주인에게 말하고 오는게 정상 아닌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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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살짝 촉촉?해져서 천장에 자국이 나있더라구 그래서 당연 우리집에서 도배해주기로 했어...! 익 말대로 주인한테 말도 없이 드나드는게 기분이 이상해서 그런거였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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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건 넘어가는게 맞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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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계속 그런 거면 물어봐 무슨 일이냐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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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공사 얼마나됐는지 물어볼라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들어왔다 나간거 아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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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사하는 사람들은 있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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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는 좀 그런데?? 문 잠궈놔 누수잡히면 내려가서 알려드리겠다고 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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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공사때문에 온 거 아니야?
상습범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게 좋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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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따지려는게 아니고 집주인없이 공사하는 사람들만 있어보여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같으니까 그냥 나 집에 있다고 나가보려는거 뿐이야...ㅋㅋㅋㅋㅋ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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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랫집누수돼서 그런거니까 공사 상황보려고 온거아니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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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왜 주인없는 집에서 자꾸 왔다갔다 하는게 좀 그래서 그렇다궁ㅠㅜ 집안까지 들어와서 울집을 자꾸 흝어보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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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주인이 없으니까 상황을 말해줄수가 없잖아? 아니면 쓰니가 나가서 무슨일로 오셨어요? 그래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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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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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에 이미 적었는데 그 사람이 이미 나가서 걍 가만히 있는중이야...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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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원래 공사하면 주인이 잘하나 지켜보고 간섭하잖아 없다고 생각해서 본인들이 한듯..나갔다니 다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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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래댓 말대로 부모님세대에선 별일아닌가봐ㅜ 난 이런적은 듣도보도 못 해서 당황했어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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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공사 진척 확인하러 온 거 같은데 집주인 있으면 집주인한테 물어볼듯. 찜찜하면 나가있고, 근데 어차피 집주인 있어도 왔다갔다 하실 거 같긴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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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무슨 일로 오셨냐고 나가보ㅓ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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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원래 방문 많이 해 부모님세대에선 별로 이상한 일 아닌데 요즘시대에선 관점에선 낯설긴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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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니 근데 아랫집 누수고 윗집에 아무도없으면 원래 확인차 체크많이해 그래야 본인집 누수잡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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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당황스러웠겠다 근데 아랫집은 걍 공사 확인하러 왔을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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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솔직히 불편해서 상황이라도 보려고 온거 같은데 예의까지는 생각 안하신듯 공사하는 사람들 드나들고 일하는데 말걸기도 애매했을 거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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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이 자꾸 새서 뚝뚝떨어지거나 천장에 곰팡이 핀 지경까지 왔음 오죽하면 왔을까 싶었을텐데 딱 하루 누수된거고 천장에 희미하게 자국만 있었던거라ㅜㅜ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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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심각한걸로 따지면 우리집이 흐ㅓㄹ씬 심하거든....벽에 곰팡이가 크게 나 있고ㅜㅜ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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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치 근데 누가 피해가 심하니까 더 불편하네 이런거 따지는거 아니구 공사하면 소음이 꽤있잖아ㅠㅠ 원래 공사하면 위 아래 그 윗윗집 여러 세대가 다 불편해ㅠ 그래도 큰소리 안치고 서로서로 봐주는거고 그래서 쓰니가 속상하지만 엄마가 그냥 두라고 하신걸거야ㅠㅠ 좀만 참자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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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지.... 내일이면 끝난다ㅜㅜㅜ 시끄럽게 소음나는건 오늘로 끝이고 내일은 마무리작업이래ㅜㅜ 빨리 이번주가 지났음 좋겠어..... 도배도 얼른 끝내구.. 전체도배니까 하루종일 걸리겠지.....? 하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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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보통 위아래 집 공사할때 보러가기도 하던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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