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관광지 안에 있거든 남친이랑 여행온다고 정보 좀 알려주라길래 맛집 정보도 알려주고 차안밀리는 주차장같은거 알려주고 잠깐 같이 놀자고 불러서 갔어 포토스팟 알려주고 사진도 찍어주고좀 산책하다가 카페갔는데 선불이었거든 친구남친이 돈내는데 내가 5000원짜리 아메리카노 시켰거든.. 근데 계좌알려주면서 주라고 해서 5000원 보내줬는데 뭔가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 차라리 내가 다 냈으면 냈지.. 나 26이거든 대학졸업하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음 내가 뭘바라고 알려준 정보들은 아니지만 🤔 난 먼저 계산하길래 고마워서 사주는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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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먹고 입술 까매진 장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