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동생은 석사까지하거나 공부를 많이해야하는 과여서 둘다 27~8쯤에 취업했거든 솔직히 이거도 우리 학력&직업 생각하면 늦은거 전혀 아니야 ㅋㅋㅋㅋㅋ 근데 공부 진짜 못하는 사촌동생이 듣도보도 못한 대학 다니다가 졸업 직전에 바로 은행 취직했다고 설에 자랑을 겁나함 그거도 모자라서 작은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여자애들 공부 많이 시켜봤자 소용없다느니 빨리 취업하는게 좋다느니 함 ㅋㅋㅋㅋㅋㅋㅋ 뭔 ㅋㅋㅋㅋ걍 자기들이 머리 나쁘니까 공부 오래 못하는거면서 ㅋㅋㅋㅋ 그후에도 명절마다 우리애가 용돈을 얼마줫니 형님네 애는 아직 용돈을 받니 떠는거 어차피 엄마도 언니랑 내가 취업하면 은행 부러울게 없는 직업이니까 걍 ㅎㅎ하고 말았음 근데 이번에 진짜 우연히 알게된건데 걔 우리가 아는 창구에서 일하는 은행원이 아니라 그냥 파쇄해주고 커피타주는 잡일 알바생같은거라는걸 알게됨 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설에 엄청 망신당하고 가더니 지난주에 가족결혼식 있는데도 안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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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먹고 입술 까매진 장원영